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방 시리즈/사건 및 스토리 (문단 편집) ==== 에피소드 1: 미궁 ==== [[하무열]]이 [[류태현]]의 병실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병실을 뒤져 상황을 파악하지만 뒤에서 기습을 당해 기절한다. 눈을 떴을 땐, 소각로 안이었고 겨우 쓰레기장으로 올라가는데 거기서 PDA를 줍자 [[강성중|누군가]]가 연락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이번엔 설계자는 다른 사람이고 [[허강민]]은 참가자이며, 지금까지 생존자들이 모두 잡혀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쓰레기장을 나가 지하 7층에서 지하 5층으로 올라오자 전작에서 류태현과 허강민의 [[독설]]을 떠올리고 다시 움직인다. 수경재배지에 도착하자 인기척이 나는데, 정면승부를 하려고 했지만 인기척의 정체는 미결수로 들어가 있어야 할 [[안승범(검은방 시리즈)|안승범]]이었다. 안승범도 감형 협상을 위해 이동 중 차가 전복되고 류태현과 [[민지은]]이 끌려왔다는 사실을 알고 제 발로 들어온 것이다. 두 사람은 수경재배지에서 나가 다음 방으로 이동 중 다시 인기척이 나자 안승범이 우호적인 발소리가 아닌 걸 알고 먼저 치자고 한다. 그 사람의 정체는 [[임선호(검은방 시리즈)|임선호]]였다. 그는 1편의 사건 이후 불면증을 얻어, 자는 대신 운동하여 몸을 단련시켰다. 다시는 무력하게 당하지 않도록. 안승범과 임선호는 처음부터 갈등을 일으키지만 하무열의 만류로 겨우 넘어간다. 일행은 4층으로 올라가 회의실에 도착하고 전기를 켜는데 그 순간 멀티비전이 작동하면서 [[강성중|설계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 남자는 자신을 강성중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일행의 눈앞에 있는 3개의 버튼을 누르라고 한다. 하무열이 왼쪽 버튼을 누르자 화면이 바뀌면서 [[여승아]]가 양손이 묶인 채 매달려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엔 오른쪽 버튼을 누르니 이번엔 민지은이 묶여있는 모습이 나왔다. 강성중이 왼쪽은 여승아, 가운데는 힌트, 오른쪽은 민지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그것만 알려주고는 여자들이 갇힌 수조에 물이 차오르게 하고 연락을 끊는다. 결국 당황한 일행은 버튼만 누르다가 민지은이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강성중은 둘 다 사라지면 곤란하다며 여승아를 끌고 간다. 사실 강성중이 알려주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는데 여자들의 수조를 보게 하는 버튼에는 '''수조에 물을 붓는 기능도 있었다.''' 결국 안승범이 민지은을 죽인 것. 하무열과 안승범은 마음을 다잡고 강성중을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임선호는 동요하는 하무열의 모습과 강성중을 죽이는데 자신의 생존이 없을수도 있기에 불안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행동한다. 이후 지하 1층에 도달하는데 이동하면서 허강민과 류태현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하무열은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이동한다. 지하 1층에 있는 거대한 공터에 도달하니 거기엔 강성중이 서있었다. 강성중은 류태현 얘기를 꺼내며 일행을 다급하게 만들고 일행이 덤비려하자 자신은 허강민과 다르게 총,칼,폭파장치 따윈 없다며 도발한다. 하무열은 당연히 믿지 않았지만 안승범은 류태현 쪽이 걱정되 대치상황을 끝내려고 하무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발에 넘어가 강성중에게 돌격하나 사실 그에겐 총도 칼도 폭파장치도 다 없지만 만지면 감전사시키는 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안승범은 허무하게 감전사로 즉사당한다. 강성중은 자기 패를 봤으니 일행이 덤벼들지 않을 것 같자 두 사람에게 싸워서 이기는 쪽은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하무열은 분노하며 역전할 방법을 생각하지만 갑자기 임선호가 그의 꾀임에 넘어가 하무열을 공격한다. 하무열은 힘은 밀리지만 경험으로 임선호를 기절시킨다. 그러자 강성중은 사라져 있었고 옆의 통로로 이동하자 여승아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다시 길을 따라 가보니 멍한 얼굴을 한 류태현과 그의 발 아래에는 허강민이 쓰러져 있었다. 류태현은 여승아를 죽인 허강민을 죽이고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하무열이 그에게 다가가는 순간 뒤에서 임선호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류태현은 [[백선교]]의 어른들에게 끌려가고 하무열의 절망스런 후회로 에피소드 1이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